우선 sparkstar 님께 받은 인간성 문답입니다.
우울한 분위기를 없애보기 위해서 잽싸게 해봅니다. 근데 이거 두번째 하는 건데도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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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본래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러저러하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바톤을 주신 분에 대한 인상을 얘기하는 것이니만큼 편안하게 ^^; 물론 온라인 상에서의 모습만으로 사람을 파악한다는 건 한계가 있으니 아무래도 블로그나 글에 대한 인상에 그치겠네요. 일단 가장 큰 느낌은 sparkstar님의 포스트들이 그러하듯이 지루하지 않고 다양하고 재미있으신 분일 것 같다는 것. 그리고 솔직하다, 라고 해야할까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 아까 공지를 살펴보다가 저와 비슷한 취향이 꽤 있으셔서 놀라기도 했어요(..)
그리고 소소한 잡담. 사실 이런 블로그를 굴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모르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가고 바꿔가는 건 재미있네요. 어제도 평소처럼 이런저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cloou님의 블로그에서 키로그를 지원하지 않는 스킨에 키로그를 추가하는 방법을 보고 어제 새벽에 추가해보았습니다. 아직은 하나(블랙리스트)밖에 없지만 하나 둘 꾸준히 채워나가다 보면 멋진 저만의 사전이 되겠지요. 으햐햐 :) 그리고 공지라든가, 카테고리들도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것에 점점 심하게 애착을 보이고 있네요;

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