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주변 상황들이 바뀌어서 지금은 낯선 나라에 와 있습니다. 걸핏하면 눈 내리고 춥고 그런 나라-.-...랄까 그런 지방이 있는 매우 큰 나라. 미국. 음, 여기 도착한지는 오늘, 그러니까 금요일로 딱 일주일이 됐는데 겁나 독한 감기로 고생중이지 말입니다. 덕분에 아직 기본적인 것들을 거의 대부분 해결 못했거든요. 셀폰도 어젠가 그저께에야 만들었는데 아직 계좌가 없어서 쓰기 좀 뭐한 상태고. 여하튼 뭐 그런 상태랍니다. 시차적응 뭐 이런건 하나도 없고 감기균 적응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게 만만치가 않네요. 워낙 감기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는 인간이라.
여튼 상황이 얼른 좀 편안해져서, 특히 제 몸상태가 좀 그렇게 되서 평범하게 다시 포스팅하고 싶지 말이지요. 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