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경기이야기
CDR 06-07 : 16-1R : 20070110 vs 헤타페
銀_Ryan
2007. 1. 11. 15:00
모로-비야, 비아나-바라하님, 캡틴-마르체나씨 교체:)
이기지는 못했지만 승리를 제외한다면 가장 최선의 결과, 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에서 원정 경기 득점은 중요하니까요. 기왕 비길거면 무득점보단 낫죠. 게다가 종료 2분을 남겨놓고 나온 동점골이라 기분상으로는 이긴 것과 비슷할 정도였을지도요. 저야 경기를 못봐서 비슷한 상황을 떠올리며 지레짐작하고 있을 뿐입니다만 OTL 반면에 시작하자마자
그리고 득점은 우리 실바! 확실히 퍼스트팀 스쿼드 가운데에서는 막내지만 전혀 막내로 안 보이니까 말입니다. (웃음) 되려 어려보이는 건 면도한 -.- 우리 알비올군이고 오르락내리락하긴 해도 아론군이 있으니까 막내는 아닌가요. 훗훗. 여튼 골 멋졌어요 :) 경기 사진들 보아하니까 이래저래 찬스는 꽤 있었던 듯 하지만 여튼 마지막 하나는 놓치지 않았네요. 조금 늦었지만 생일 기념 자축포, 정도 ^^; 그러고보니 실바, 국왕배 2골째 -.-b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도 잘 부탁해. 훗훗.
8강전부터는 경기 볼 수 있겠지요 -.-; 16강전의 승부는 예상대로 메스타야에서 나게 되었네요. 실점만 하지 않으면 비겨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놨습니다. 물론 이겨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이 억울해서라도 -.- 이기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게다가 국왕배 경기 하나쯤은 보게 해주겠죠; 설마 ^_^ 어디어디는 32강부터 경기 다 볼 수 있는데 왜 우리는 16강도 못보냐는 게 본질적인 불만입니다만은 OTL 여튼 잡담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경기는 레반테와의 데르비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