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이 아빠가 되었다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사가 홈에 올라와있어서 화들짝 놀라서 급포스팅. 발렌시아를 고향으로 하게 될, 분명 안봐도 깜찍하기 그지없을 축복받은 아기의 이름은 다니엘라. 아빠 닮아서 완전 해맑게 웃는 예쁜 공주님이겠지 ㅠ.ㅠ 멋진 삼촌들이 짓궂게 괴롭히더라도 그게 다 좋은 아빠 만나서 좋은 곳에서 태어난 덕분이라고 생각해줘, 다니엘라양 ^_^; 뭐 아직 막 태어난 거니까 그런 일은 몇 년 후에나 일어나려나 '3'~ 호아킨이 팀 동료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나면 곧 시작될테지만 ㄱ- 음, 개인적으로는 귀염둥이네 완전소중사이다양이랑 친구 하면 좋겠는데 '3'~ 물론 언니지만(...) 뭐 이런건 다 나중 얘기고, 우선은 정말로 축하해요!!! 엉엉 ㅠ.ㅠ 또 얼마나 예쁠까 ㅠ.ㅠ 안봐도 딸바보가 될 가능성....이랄까 이미 그리 됐을 것이 확실한 호아킨이니까 종종 다니엘라양 자랑도 좀 해주세요. 잇힝. 보고 싶다, 벌써 ㄱ- 근데 이게 번역기로 대강 돌려서 짐작하는 거라 잘은 모르겠는데 내용 중에 모로도 발렌시아를 고향으로 하게 된 딸이 생겼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다? 그것도 바로 전 날. 이름은 가브리엘라. 헉. 다니엘라, 가브리엘라. 무슨 자매도 아니고! 두 아기들 태어나자마자 친구 생긴건가 '3' 축복받은 아기님들 ^^; 정말로 호아킨도 모로도 축하해요 :) 으히히 ^^; 아기님들 기운 받아서 내일 경기 대박내주면 고맙고~ 기왕이면 축포, 그것도 깜누에서 멋지게 터트려주면 우리 공주님들도 기뻐하지 않을까나~ 우햐햐.

아, 잠시 팬포럼을 뒤져본 결과 번역기가 제법 충실하게 해석해준 듯 :) 다들 축하인사와 함께 그 행복하고 기쁜 소식이 그 두 선수들에게 승리를 선물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처럼. 공주님들, 아빠들이 힘내서 멋진 선물 해주시기를 같이 빌자구요. 아직 갓 태어난 아기들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 ^^; 아우아우 막 들뜬다. 왠지 좋은 예감이 마구마구 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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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