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간의 세 경기(리그 2개, 챔스 1개)는 앞에 두개는 개인사정상 온타임에 못봤고, 챔스는 보긴 봤는데 열받아서 바로 자고 다 잊어버리기로 했다. 그렇다고 그게 잊혀지겠느냐만은. 빌바오전 보는데 스페인어권 중계를 듣는데도 계속 치차리토 치차리토 거려서 리마인드 쩔었음.

2.     빌바오 전. 이겼다. 3점. 여전히 리그 1위. A매치주간 포함해서 당분간은 누가 무슨 짓을 해도 계속 1위임. 에메리에게서 1위 수성의 욕심이 엿보인다. 그래선지 지키려 드는데 그런 수비 가지고 그런 거 하면 완전 뒷통수 맞는다. 그거보다 수비가 열 배쯤 잘 만들어져있을때도 뒷통수 맞는 일이 왕왕 있었건만 이리 아슬아슬 줄타기하면서까지 그러는 건 역시 부담감인가. 닥공하다가 카운터 맞기 싫은. 물론 딱 웅크리고 지키다가 카운터 ㄱㄱ 하는 건 내가 꽤나 좋아하는 전술이긴 한데 그건 수비가 아름다울 때나 좋지 아니면 계속 똥줄탑니다...

3.     예전에 솔다도 영입 직후에 다른 블로그에 얘 영입했다고 글 딱 하나 썼는데 아직도 솔다도로 검색 유입이 쩐다. 왜지? 우리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위 하고 있는게 얘가 너무 잘해서 그런거 같나?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다양한 요인이 있는거고, 그 중에 가장 직접적인 ㅡ골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자면 일등은 아두리스의 '머리'임.

4.     이제 내가 우리 수비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지만 이건 너무 빨라. 근데 아직도 적응하는게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계속 욕하고 투덜대고 까는 게 즐거운 건 아닌데 그렇다고 그거에 만족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5.     초리야. 야유는 원래 실력으로 날리는 거임. 어시스트 내가 세줄께.

6.      훗. 다 필요없다. 이 경기는 비센테가 골 넣었으니까 소장함. 다시 보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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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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