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9 
충격적인 패배, 충격적인 인조잔디.
잠시나마 잘츠부르크를 이끌고 있는 트라파토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orz
파비안씨의 이적소동으로 혼란스런 상태에서 치뤄진 경기이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거르고 오래간만에 복귀한 유럽 무대의 첫 경기는 사실 패배였다는 게 좀 ㅠ.ㅠ


opening squads 산티, 모레티, 알비올, 나바로, 토레스, 캡틴, 바라하, 비센테, 앙굴로, 레게이로, 모로
sub
비야('61), 실바('72) / goalscorers NONE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47


2006. 8. 22 
지난 경기의 충격적인 패배를 딛고 멋지게 승리해서 본선 진출을 확정!
더불어서 챔스 진출이 확정되면 호아킨을 질러주시겠다는 솔레르씨의 약속이 현실이 되기도 ^_^
그 유명한 비야의 시간끌기-_-) 와 실바의 벼락슈팅이 있었던 것이 바로 이 경기입니다.
저로서는 환호하면서 봤습니다만 '3'~


opening squads 카니님, 모레티, 알비올, 나바로, 앙굴로씨, 캡틴, 에두, 비센테, 실바, 비야, 모로
sub 레게이로('66), 가비군('72), 마르체나('88) / goalscorers 모로('11), 비야('32), 실바('93)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49, http://valenciacf.tistory.com/52


2006. 9. 12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 모로가 돌아왔습니다!
본선 첫경기, 그것도 스페인 클럽의 무덤, 그리스 원정에서 해트트릭!
선제골을 먼저 내준뒤에 역전, 다시 동점골을 내준 후에 경기 후반쯤에 두 골을 더 넣어서,
말 그대로 골잔치를 벌이며 승리. 참고로 결승골의 주인공은 우리 알비올군 :)


opening squads 카니님, 모레티, 아얄라, 알비올, 미구엘, 마르체나, 에두, 가비군, 앙굴로, 모로, 비야
sub 실바('72), 레게이로('81), 로페즈씨('89) / goalscorers 모로('33, '39, '89), 알비올군('85)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66


2006. 9. 27  
시즌 직전 친선컵 대회인 나란하컵에서 맞붙었던 로마와 같은 조가 되었죠.
그 때에도 가뿐하게 이겼기 때문에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그다지 걱정이 없었던 경기.
게다가 홈이니까. 기분좋은 챔스 2연승에 비야의 유럽무대 데뷔골이 터졌던 경기입니다.
한가지 옥의 티라면 모레티가 상대 선수의 다리를 부여잡으면서(..) PK를 내주었던 것, 정도?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 나기보단 그저 우스워서 orz


opening squads 카니님, 모레티, 아얄라, 알비올, 미구엘, 캡틴, 에두, 비센테, 앙굴로, 모로, 비야
sub 실바('72), 레게이로('86), 가비군('89) / goalscorers 앙굴로씨('12), 비야('27)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92


2006. 10. 18 
비야의 두 골로 챔피언스 리그 3연승 질주!
무엇보다 발렌시아니스타로서 호아킨이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 경기였고,
바로 전 경기였던 셀타전의 충격적인 패배의 흐름이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었던 경기.
더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었지만 어쨌든 적절한 승리였습니다.

opening squads 카니님, 모레티, 알비올, 나바로, 미구엘, 캡틴, 에두, 레게이로, 호아킨, 모로, 비야
sub 로페즈씨('52), 가비군('63), 실바('77) / goalscorers 비야('30, '44)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128


2006. 10. 31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경기였습니다 OTL
어쨌든 모로와 파비안씨의 득점으로 무승부, 승점 1점을 얻어 16강 진출을 확정했죠.
비록 시작한지 1분만에 실점을 한다던가 하면서 삽질을 하긴 했지만요.


opening squads 카니님, 모레티, 아얄라, 나바로, 미구엘, 알비올, 에두, 앙굴로, 실바, 모로, 비야
sub 호아킨('75), 비아나('86), 레게이로('90) / goalscorers 모로('17), 아얄라('67)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151


2006. 11. 22  조별 리그 선두를 확정지었던 경기였습니다.
좋지 않은 팀 분위기 속에서의 값진 승리였지만 비야가 초반에 부상을 당한 경기이기도 OTL
어쨌든 이 경기에서 이긴 것으로 마지막 로마 원정에 대한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파비안씨는 옐로카드를 일부러(..) 받으면서 카드지우기 신공을 발휘하시기도. (웃음)

opening squads 카니님, 토레스씨, 아얄라, 알비올, 미구엘, 파야르도, 바라하님, 호아킨, 실바, 앙굴로, 비야
sub 모로('20), 타바노('74), 비아나('85) / goalscorers 앙굴로씨('43), 모로('47)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180


2006. 12. 05  개인적으로 타바노에 대한 기대를 접게 만들었던 경기였고,
우리 아론이가 퍼스트팀 첫 선발 데뷔를 한 경기이자 부상을 당한 경기이기도 합니다 OTL
경기 결과가 설사 10점차 대패였다 하더라도 감정적 데미지 외엔 없었던 경기였기에,
어린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opening squads 부텔군, 토레스씨, 나바로, 알비올, 세라, 비아나, 파야르도, 호아킨, 로페즈씨, 타바노, 아론
sub 나쵸 인사('26), 로메로('74), 코르코레스('90) / goalscorers none
review posting http://valenciacf.tistory.com/198


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