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매번 포스팅 하게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거다 ㄱ- 물론 생각나면 확인하는 수준이지만 어쨌든... 이번호 표지는 매우 바람직. 정면은 대개 안습인 라모스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한 사진 선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말 매우 감사 ㄱ- 다만 마드릿 유니폼이라는 게 조금 걸리지만 예쁘니까 패스. 그리고 라모스는 언젠가도 얘기했듯이 살리나스씨와의 면대면 인터뷰도 실렸다 T.T 늘 재밌는 인터뷰기 때문에 이번에도 완전 기대중. 애교가 넘치는 라모스와 마드릿에 그리 좋은 감정 없는(웃음) 살리나스씨와의 대담이라니 흥미진진 그 자체. 푸후후. 예전에 살리나스씨가 라모스랑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성사됐네. 훗훗.

경축! 2호 연속 발렌시아니스타! 역시나 예상한 바지만 이번에는 호아킨이다. 흑흑ㅠ.ㅠ 또 얼마나 사랑스러울거야 ㅠㅂㅠ 침울하게 했던 모로의 인터뷰와는 다른 분위기일거라고 예상한다. 물론 베티스에 대한 질문만 기자님하가 좀 자제했다는 전제하에서 ㄱ- 제 1 순위로 독파해주마. 푸후후. 그 외 읽어볼 예정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터뷰는 우선 감동의 쓰나미가 예상되는 알렉스 인터뷰. 세리베에서 뛰는 소감 이딴 거 안 물어봤겠지 ㄱ- 그 다음이 외계발 순수꽃미남 카카. 아이돌에서 상징으로, 라는 인터뷰 타이틀이 심상치않다 -.- 그 외(레에스, 디에고, 딜레산드로, A.콜)는 읽지 않는다고 쳐도 이미 4개 예약 ㄱ-  레예스랑 딜레는 읽고 싶은데 나중에 -.-; 어쩔 땐 단 하나도 읽고 싶지 않은데 이번호는 너무 풍년인거다; (여기서 읽는다는 의미는 본격적으로 해석하겠다는 의미 ㄱ-) 거기다가 제이티 칼럼에 장기휴식한 후에 2호 연속 연재하는 가투소 칼럼도 있고 ㄱ- 부록인 꼭꼭 접힌 브로마이드의 주인공은 레예스와 로시츠키! 이번호는 부록도 적절. 아직도 악몽 같은 지지난호를 생각하면 정말.. 음? 그러고보니 전현직 아스날 선수들 :)

전체적인 내용도 읽어볼만한 것 같다.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흥미로운 꼭지들인듯 +ㅂ+ 일단 표지에 나온 꼭지들만 봐도 틴 에이지의 원석, 지단의 후계자, 어쩌고한 미완의 대기, 브레이크가 기대되는 신인, 꼭 봐야하는 클럽팀 등등. 재밌겠는데 '3'~ 한문이 뭉개진건 뭐라 써있는지 모르겠고;

12일에 입고될 것 같으니 좀 남았네 -.- 빨리 갔다와서 축구 봐야겠구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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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