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포스팅할 것이 없다 + 발렌시아 말고 다른 얘기를 해야겠다 + 사진 찾기가 쉬워졌다
=
그래서 심심풀이 포스팅입니다 ^_^v



일단 또레 :) 또레는 기본적으로 다 예쁘지만 좋아하는 건 역시 이런 모습입니다.
이런 소년 같은 모습이 좋은데 요샌 청년으로 탈피하고 있어서 그저 아쉬울 따름이죠.
뭐 소년이건 청년이건 내셔널에서의 모습이야 뭘 하고 있어도 사랑스럽지만요.
유로 2004 때까지만 해도 뭘하든 미워가지고 바득바득 이 갈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참 사람 마음이란 건 간사하기 짝이 없는 겁니다 -.-a


반짝반짝 라모스는 역시 이런 강한 모습이 최고인겁니다. 훗훗훗.
호아킨도 귀엽지만 이 사진의 주제는 '강한 남자 라모스' 캭캭.
근데 유난히 호아킨 괴롭히는 모습이 많습니다? 데르비의 기억 때문에?


반면에 또레가 보거나 말거나 무차별적 애정공세 펼치는 모습도 매우 아낍니다 :-)
이런거 보면 확실히 또레보다 어리다는 사실이 느껴지긴 하네요(...)
평소엔 너무 강해서 형 같은데 -.-...


세스크의 사진중에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
이유고 뭐고 귀여워서 처음 딱 보자마자 캭캭대며 부들부들 떨던 기억이 나는군요 orz


그리고 이 사진은 스페인 내셔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좋아할만하고,
사진 속 선수들이 하나하나 다 인상적이고 기분 좋아지는 모습이지만,
이건 사실 비야 사진 중에서 좋아하는 걸 고른겁니다(...)
체구가 작아서 그런가 앵겨있는 모습이 제일 좋아요. 훗훗훗.
특유의 자신만만한 표정의 사진들도 좋아하지만 역시 천진난만한 모습이 최고 ^_^b


폴더 하나에서 한 장씩 고르려다 보니까 힘들었는데
(그것도 내셔널용 사진으로 한정해서 고르려고 하는 통에 더더욱 힘들었는데!)
포스팅한 걸 보니 엄청 적어서 그 노고가 드러나지 않는게 왠지 억울합니다 orz
일부러 사진 사이즈까지 500으로 통일해봤지만 별 효과가 없군요 ㄱ-
그나저나 뭔가 다른 방식으로 포스팅을 했더니 신선하네요.
발렌시아 얘기가 아닌 것도 그렇지만 공지 외엔 처음으로 예의바른 포스팅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한, 이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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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라고 하고 있지만 좋아한다니까요? 진짜로.
이케르만 이런 사진인 이유는 좋아하는 사진이 죄다 마드릿 유니폼 orz
거기다 내셔널 사진은 또 절망하는 사진들만 예쁘다고 생각되는겁니다 ㄱ-
아르헨전을 앞두고 그런 사진을 올릴 순 없고.. 라는 거죠.
정면은 좀 얼굴이 넓어보여서 안습인 이케르지만 교묘하게 일부만 가리고 틀어도,
각이 잡히는군요. 게다가 스패니쉬다운 늬끼함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드물어요, 이런 이케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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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