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훗. 알비올군 머리통 진짜 이쁘네 orz 옆모습도 이쁘다 ;ㅂ; 길쭉한 기럭지-_-)b
애가 키가 크니까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때면 항상 고개를 반쯤 숙이고 있다 orz
그나저나 호아킨은 모든 사진에서 각각 다른 선수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특유의 살가운 성격을 마음껏 뽐내는 중. 푸흐흐. 적응완료?
#1  제목 매번 똑같은 걸로 쓰기도 그렇고 새로 생각해내기도 지겹고. 제목 안 쓰면 안되나 orz 앞으로는 날짜 써서 다른 제목인 척이라도 해야지. 맨날 잡담이기도 그렇고 소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주관적; 날짜는 일단 스페인 기준? 푸후후후후.

#2  캡틴은 결국 2개월. 어차피 아웃된 거 얼른 추스리고 돌아오시길 바랄 수 밖에. 비센테는 수영장에서 재활 시작한 모양. 그나저나 에두는 괜찮은 거 같은데 나바로는 계속 통증을 호소한단다. 무슨 일이야, 대체 orz 이 줄어들지 않는 부상자 명단은 매일 확인하지만 확인할 때마다 격한 심장 통증이 ㅠ.ㅠ 오피셜에선 따로 배너를 달아서 이들 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낼 것을 종용하기도 -_-.. 빨리 나앗 캬악 ㅠ_ㅠ 밖에 할 말 업ㅂ다구 -.-

#3  훈련 사진에 익숙한 빨간 축구화가 안보이길래 의아했는데 비야랑 모로는 따로 훈련 했단다. 그리고 훈련에는 베르나랑 아론, 파야르도 등 몇몇 서브 선수들이 합류. 다음 경기가 아무래도 좀 덜 부담스럽다보니까 좀 안도는 된다. 파야르도가 홀딩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얼마나 해줄런지는. 나바로가 계속 부상 상태 유지하면 그나마 알비올군 올려보고 싶어도 못하니까 파야르도가 진짜 대박 내주길 바랄 수 밖에.
(몇번째냐 이 말 -.-) 쨌든 훈련한 내용들 슬쩍 보니 국왕배엔 타바노, 토레스씨가 나올 확율이 높을 듯 하고. 로페즈씨도. 설마 또 중앙으로 나올라나 orz 3부 리그 팀 상대로 얼마나 잘해야 리가에서도 통하겠다고 판단할런진 모르겠지만 -.-..

#4   레게이로의 짤막한 인터뷰. 뭐 그런거다. 국왕배도 그렇고, 발렌시아를 위해서 뛰고 싶다 등등등.

#5   지나가는 얘기지만 슈마허의 F1 은퇴 경기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종합 우승을 했다. 슈마허라는 거물의 은퇴 경기라는 것 때문에 좀 묻히는 감도 없지 않다만 앞으로 이 선수의 이름은 듣기 싫어도 듣게 될 분위기. 작년에 최연소로 F1 레이스에서 종합우승하기도 했고 이번이 두번째다. 2년 연속. 내가 알기론 페르난도 알론소도 81년생(...난 81년생에 마가 끼였다-.-)이고 비야와 같은 아스투리아스 출신. 굳이 얘기를 꺼낸 건 비야가 이 선수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오피셜에 떠서지만 F1에도 관심있다보니 orz 축구 얘기만 해대고 있지만 스페인의 스포츠 가운데에 응원하는 건 축구 뿐만은 아니다. 축구 다음으로 관심있는 건 테니스고 요즘은 이 페르난도 알론소도 주의깊게 지켜보는 중.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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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