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염둥이 왜 ㅠ_ㅠ

끙. 미리 말해두지만 위 사진은 지금부터 얘기하려고 하는 상황과는 상관없는, 전혀 다른 날에 찍힌 사진입니다만 비야가 요새 컨디션이 썩 좋지만은 않다는 증거 정도는 되겠지요. 사실 이 사진 처음 본 날에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사진이 많아서 저도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거든요. 뭐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 발렌시아의 어느 누가 기분이 좋겠습니까만은...
다른 건 모르겠고 비야가 키케에게 라커룸으로 가라는 소리를 듣고 라커룸으로 갔고 그 5분쯤 뒤에 키케가 따라 들어갔답니다. 둘이서 어떤 얘기든 얘기가 있었던 듯 하고 그 후에 비야는 예정된 인터뷰를 캔슬하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그 후에 키케는 이러한 마찰이 일어날 수 없는 특이한 일은 아니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현지에선 비야는 빌바오전에 문제없이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예상이고 단지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기에 벌금형 정도를 받지 않을까 한다는군요. 뭐 자세한 건 엔트리 나와보면 알겠죠 -_- 이래저래 골치 아픈 일만 산더미로군요... 기존 포스팅 내용은 접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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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