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춥구나..OTL

#1 우선 좋은 소식. 미구엘은 사라고사전 출장이 가능할거란 예상이고 마르체나는 빠르면 내년초에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거란 전망입니다♪ 비야도 아무 탈 없이 다시 팀훈련에 복귀했구요, 오늘은 미니게임을 한 모양입니다. 훗훗. 여튼 사라고사전은 비야에게도 모로에게도 특별하지만 발렌시아에게도 특별합니다 :) 사라고사를 반드시 잡아야 도약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아이마르가 있는 팀이기도 하지요. 비야는 특히, 발렌시아에서의 첫 골을 사라고사 어웨이에서 성공시켰었지요. 그 때는 전 소속팀 서포터들에 대한 예우로 제대로 된 세레모니를 보여주지 않았었지만, 이번엔 로마레다에서의 귀여운 멋진 골 세레머니 보여주세요 :) 전직 사라고사 No.9 투 톱의 대활약 기대합니다? 그러고보니 모로-비야 투톱이 나선다면 이것도 굉장히 오래간만에 보는 조합이 되겠군요. 번갈아가면서 아팠던지라 ㄱ- 여튼 수페르지 1면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 분위기 계속 이어갑시다 OTL

#2  그나저나 비센테는 기자 회견에서 아이마르 보고 싶다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싶다고 슬쩍 흘렸습니다(..) 오랫동안 못봤다는 말과 함께. 비센테가 얘기했으니 슬쩍 낑겨서 하는 말입니다만 저도 아이마르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OTL 그런 주제에 경기 하나, 사진 한 장 안 챙겨본 저도 어지간히 독한 인간이긴 합니다; 뭐, 물론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든가를 얘기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요. 여튼 아이마르에게도 특별할 경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듣기엔; 아이마르에게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약 20여개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고 하더군요; 뭐 흥미진진한 꼭지겠지요. 물론 그 인터뷰 요청들은 다 거절당했습니다. (웃음) 여튼 부메랑만은 날리지마 ㄱ-

#3  아까의 연습 얘기와 이어집니다만 우리의 타바노는 미니게임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OTL 또 훈련 빼먹으셨는데 어디 아프시기라도? 여튼 솔레르씨에 따르면 이태리의 클럽 네군데에서 정식으로 신분조회가 들어왔답니다.
기왕이면 비드도 빨리 넣어. 1월 1일에 재깍 데려가 ㄱ-.. 그리고 서브팀의 파블로가 카디스로 임대가는 일이 결정됐습니다. 1월부터는 세군다에서 뛰게 되겠군요. 발렌시아의 육성 시스템의 법칙에 따라 2부 리그부터 돌기 시작하네요.  카디스라면 요샌 어떤지 몰라도 일단은 리가급 팀이니까 많은 경험 쌓아가지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4  이제 시험은 3개 남았습니다. 그 중에 2개를 내일, 아니 오늘 보는군요. 그래도 널널한 과목이라 슬슬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 틈에 그새 쌓인 포스팅 거리를 후다닥 풀어버리고 갑니다. 확실히 이 것도 계속 하다보니까 능숙해졌다고 해야하나, 초기엔 한시간 가까이 걸리던 걸 10분만에 해치우네요.
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