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에 임대 보냈던 호세 엔리케. 비야레알에 이적시켰단다. 캬악. 끙. 임대에서 복귀한 실바와 가빌란은 이번 전훈에 합류할걸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호세 엔리케의 경우 셀타에 잔류하고 전훈에선 제외됐다는 얘기가 들려서 그러려니 했는데 난데없이 비야레알로 완전 이적이란다. 의외인데다가 너무 급작스러워서 당황스럽다. 아주 짧게 단신으로 홈페이지에 떴길래 우에에? 하긴 했지만, 확인사살까지 받고 나니까 휑하네.

그 외 WC 출전 선수를 제외한 전훈 명단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약 다섯명으로 그들의 명단은 실로 안구가 뻑뻑해지게 함과 동시에 키케의 매몰참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참고로 막 입단식을 가진 모로는 합류할 예정이다.

아, 그리고 리버풀로 이적해간 아우렐리오도 바이바이. 거기서도 잘해주세요. 응원할테니. 근데 어째서 아우렐리오보다 셀타에서 뛰던 호세 쪽이 더 아쉬운거냐. 같은 리그의 팀으로 가서 그런가 '3'~ 아아아아, 그리고 WC 올스타로 선정된 아얄라도 축하축하. 훙훙. 얼른 재계약합시다.....  제발 해주세요..... (더불어서 크레스퐁도 축하 ^_^v)  
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