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 바르셀로나 / 첼시 / 브레멘 / 레프스키 소피아
B조 : 인테르 / 바이에른 뮌헨 / 스포르팅 리스본 / 스파르타 모스크바
C조 : 리버풀 / PSV 아인트호벤 / 보르도 / 갈라타사라이

D조 : 발렌시아 / AS 로마 / 올림피아코스 / 샤크타르
E조 : 레알마드리드 / 올림피크리옹 / 부루게슈티 / 디나모키예프
F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셀틱 / 벤피카 / 코펜하겐
G조 : 아스날 / FC 포르투 / CSKA 모스크바 / 함부르크 SV
H조 : AC 밀란 / 릴 OSC / AEK 아테네 / 안데레흐트

일단 A조 재밌겠다 -.-? 바르카랑 첼시는 무슨 악연이야. 클클클. 첼시를 뽑은 사람은 바르카 캡틴 푸욜씨. 푸흐흐흐. 게다가 브레멘. 4시드만 잘 걸렸으면 겁나 재밌었을텐데...(HSV나 안데레흐트 같은 ㄱ-) B조도 꽤 재미있을 거 같다. 관건은 역시 러시아 원정인가 '3'~ C조는 상대적으로 꽤 무난해보이고, 발렌시아의 D조도 무난해보인다, 일단은. 무슨 장난인지 얼마전 나란하컵 경기를 했었던 AS 로마가 2시드. 이긴 기억이 아직 생생한고로 괜히 걱정 안되고(..) 그리고 우크라이나 클럽은 잘 모르겠는데 걱정되는 건 역시 짜증날만큼 찐득찐득한 축구를 하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뭐 잘해줄거라고 믿는다. E조도 꽤 흥미롭고, F조랑 G조도 마찬가지. H조가 그나마 가장 무난해보이는데; 밀란의 운이 좋은건가 '3'

일단 이번 챔스는 발렌시아 외에 리버풀 정도만 응원할 생각. 리버풀은 요새 거기 캡틴씨가 묘한 발언을 해서 그런가 살짝 정이 떨어진 느낌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패니쉬랑 전직 발렌시아니스타들에 베니테즈 감독까지 있으니 어쩔 수 없지 뭐 -.- 그리고 늘 그렇듯이 라리가의 클럽들의 좋은 성적 기대. 발렌시아랑 붙는 일만 아니라면야 기꺼이 응원할 수도 있지. 아하하;

여튼, 날로날로 환상적인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만 간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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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