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든 건 팬이 선물해준 그림 ^_^
사실 얼마 전부터 원정가는 사진들(...이랄까 단복 사진들)을 올리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안 좋아서 못 올리고 있었습니다 orz 그러다가 우크라이나 원정 사진들을 봤는데, 분위기고 뭐고 당장 포스팅 모드 돌입합니다. 아쉽게도 아직, 인지 이게 끝인지 별로 사진이 없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무슨 단복이 저렇게 깔끔하니 이쁘답니까 ;ㅂ; 박쥐 로고도 흑백화(웃음) 되어서 깔끔하고. 무엇보다 안에 입은 셔츠랑 타이가 마음에 들어요 ㅠ.ㅠ 일단 저 이기적인 아저씨는 역시나 제일 멋지십니다 orz 소매자락 끝으로 살짝 빠져나온 셔츠까지 완벽 orz 정말로 가끔 이렇게 카니님 단복 입으신 모습 볼 때마다 (사복은 대개 화려한 느낌이신지라-_-) 구단 프런트에서 일하시게 될지도 모를 미래를 멋대로 상상하면서 흐뭇해하게 되네요 orz 아무리봐도 진짜 이기적이고 양심없다 ㄱ-...
어쨌든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분노와 안타까움, 거기에 더해 분명 3연승 뒤의 패배임에도 연패한 듯한 찝찝한 기분까지, 그 잔재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는 챔피언스 리그니까요. 멋진 경기 기다려봅니다. 이래저래 악재들이 겹쳐서 엔트리조차 간신히 짜고 있지만 늘 안좋은 일만 생기지는 않겠지요. 당연히 좋은 결과 기대하고 있고, 선수들에게 승리가 안겨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 그리고 얼마 안되는 사진은 접어둡니다. POLFOTO 사랑한다 T_T
'발렌시아 > 다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에스파뇰전 엔트리 + 잡담 (0) | 2006.11.05 |
|---|---|
| 라싱전 엔트리 + 잡담 (6) | 2006.10.28 |
| 국왕배 엔트리 + 잡담 (0) | 2006.1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