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누나가 좀 웃을께 ㅠ_ㅠ

#1  사실대로 말하면 세라와는 동갑이니  저 3인방에게 대고 누나라고 하긴 조금 그렇지만 저 말은 아론한테 하는 말이니까요(...) 파야르도나 세라처럼 그냥 대놓고 카메라 의식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푸흐흐. 저 어색한 시선처리하며 난감한 표정에 의미를 알 수 없는 포즈. 푸하하하. 귀여워요 ㅠ_ㅠ 어쨌든 국왕배에 이어서 리가의 퍼스트팀 스쿼드에까지 올라온 아론군과 파야르도, 세라의 두근두근 원정길 사진이었습니다. 아, 그나저나 파야르도군의 리가 데뷔가 몬주익이었다니까 특히 이따 있을 경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후후후후. 아직 파야르도군의 플레이를 보지 못해서 오늘은 볼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부디 중계 잡혀주길.....이라지만 원정길에도 변함없는 경기 시간의 압박이란 orz 미리 자던가 밤 새던가. 얼른 결정해야겠어요.

#2  여러가지 의미로 이겼으면 참 좋겠는 에스파뇰과의 몬주익 원정. 참고로 에스파뇰은 현재 승점 7점으로,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만 보면 지난 라싱전과 별 다를 게 없는데 단지 지난 시즌 전적은 2승으로 우위에 있다는 거. 그 2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던 비야. 어깨 무겁겠지만 짐 하나 더 얹어봅니다. 훗훗훗. 당시 그 두 경기에서 7골을 넣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아직 남아있으니까요. 부디 대인배적, 성인군자의 마음가짐으로 승점 선물해주고 두자리수 승점 만들어주는 일만은 피해주세요 orz 바르카도 비겼겠다, 승점 좁혀나가야지요. 엔트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GK : 카니님, 부텔군
DF : 토레스씨, 세라, 나바로, 아얄라, 알비올군, 모레티
MF : 에두, 파야르도, 비아나, 호아킨, 로페즈씨, 실바, 앙굴로씨
FW : 아론군, 비야, 모로
#3  9라운드의 첫째날이 지난 지금, 계속해서 점입가경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현재 리가 테이블 분석을 한 번 해볼까요. 분석이래봤자 발렌시아를 중심으로 한 '이랬으면 참 좋겠다' 정도의 쓸데없는 잡담일 뿐이지만요. 어쨌든 오늘 경기들이 다 끝나고나면 또 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훗훗훗. 내용은 길어져서 접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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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