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의 파블리토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게 슬프다, 그 무엇보다도.
나는 여전히 파블로 아이마르라는 선수를 사랑하고 아끼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럴테지만,
그런 아이마르가 이젠 우리팀의 21번이 아니라는 게 마음이 쓰려.
올 여름은 정말 잔인하고 잔인하다.

2001년의 여름, 그리고 2006년의 여름.
하나의 마침표가 맺어지는 순간.

바이바이, 파블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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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銀_Ryan :